수족구 증상 원인 치료 및 예방

수족구 증상, 원인,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오늘 수족구 특징들을 잘 파악해서 빠른 치료 및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족구는 영유아에게 흔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불편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족구는 저절로 사라지는 질환입니다. 

 

 

수족구 란?

 

출처: 질병관리청

 

수족구는 소아의 손이나 발의 발진과 입안에서 통증이 있는 궤양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 질환입니다.

 

수족구는 4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나타납니다. 감염이 되는 질환이니 수족구 증상과 치료방법 등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일반적으로 발열, 인후통, 전반적인 몸이 좋지 않은 느낌으로 시작합니다. 하루나 이틀 후에 입안에 통증이 있는 궤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종종 입 뒤쪽에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궤양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수족구가 발생하면 음식을 먹지 못하고, 침을 삼키기 힘들어서 그대로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 징후 후에 붉은 반점의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물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발진은 손바닥, 발바닥, 때로는 무릎, 팔꿈치, 엉덩이 또는 생식기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특히 발에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강 궤양과 발진의 조합은 눈에 띄지 않지만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은 발진이나 구강 궤양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 원인

 

수족구는 장내 바이러스로 알려진 바이러스 그룹에 의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쉽게 퍼집니다.

 

감염된 사람의 코와 목 분비물(타액 등), 수포액 또는 대변과 직접 접촉하면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비말을 통해 퍼질 수도 있습니다.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입, 코, 눈을 만지는 것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에 전염되는 과정은 약 4~7일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열이 나고 식욕이 떨어지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손이나 발, 입속에 수포나 궤양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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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치료

 

수족구는 특별한 치료법이 아직 없는 현실입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둡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통증 및 해열제: 일반의약품 진통제 및 해열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특히 어린이의 경우 복용량과 권장 사항에 대해 항상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수분 섭취 유지: 구강 염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 스무디가 진정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휴식: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신체가 더 빨리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족구 증상은 일반적으로 3~7일 사이에 사라집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 점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수족구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수족구 예방

 

 

손 위생: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이는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사 전 특히 중요합니다.

 

긴밀한 접촉을 피하기: 수족구 질환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다른 사람,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와 같은 공동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청소 및 소독: 장난감과 자주 만지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얼굴 만지지 않기: 어린이들이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손을 입에 넣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입과 코 가리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가르쳐야 합니다.